2019 쉐보레 블레이저 제원 및 소개 Chevrolet Blazer
2011년 쉐보레가 한국에 진출 한 이후 꾸준히 많은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 발표된 준중형 SUV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의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국내 생산 및 발매가 확정된 트레일블레이저의 상위 모델인 쉐보레 블레이저의 국내 출시가 무척 유력하다는 국내외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쉐보레 블레이저는 쉐보레 스포츠카 모델인 카마로의 디자인을 SUV에 접목하여 보다 스포티하고 강한 이미지를 내뿜고 있습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카 앤 드라이버에 따르면, 쉐보레 블레이저에 탑재될 터보차저 2.0L 4기 통 엔진은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고 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자연흡기 방식의 2.5L 4기 통 엔진은 블레이저 L과 LT의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 엔진은 193 마력과 26Kg.. m의 토크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강력한 엔진을 원하는 소비자는 308마력의 37.4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3.6리터 V6 엔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엔진은 블레이저 모델의 최고 트림인 RS와 프리미어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며, 2019년 현재 블레이저 RS 모델은 미국에서 4만 1759$ (한화 4,926만 원)이며, 블레이저 프리미어는 4만 3859$ (한화 5,170만 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쉐보레 차량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평가는 약간 갈리는 편입니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튼튼한 차체와 무거운 고속주행 및 커브에서의 안정감, 그리고 안정성 등을 대표적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은 평가로는 너무 밋밋하고 단순하다고, 수리나 고장 시 서비스를 받기 쉽지 않다는 점을 꼽습니다.
또한 동급 국산 차량에 비해 다로 높은 가격도 선택을 망설이게 하는 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거 여러 데이터와 사고들에서 보여준 쉐보레 차량 프레임의 튼튼함으로 탑승인원의 보호와 안전 측면은 이미 정평이 나 있으며, 디자인이나 가격적인 측면을 능가하는 안전이라는 포인트는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점으로 꼽힙니다.
게다가 최근 여타 브랜드의 여러 차량들이 고속주행간 발생하는 후미 떨림과 커브에서의 불안정성은 운전 간 불안함과 안전에 대한 의구심을 들게 하는 불안감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고속주행 시 차량이 깔리는 듯한 안정감 및 커브에서 안정감 있는 주행능력은 다시 한번 쉐보레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출시될 쉐보레 블레이저는 아직 정확한 연비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만, GM 측은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엔진에서 두 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트립 타워 밸브트레인 기술과 활성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보다 경제적으로 차량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9 Chevrolet Balzer
DOHC 16-valve 2.5-liter inline-4 / 3.6 DOHC 24-valve V6
- 배 기 량 : 2,457 cc / 3,564 cc
- 최고출력 : 193ps / 305hp
- 최대토크 : 26.0Kg.m / 37.4Kg.m
- 9단 자동 변속기
- 구동방식 : front-engine , front or all-wheel-drive
쉐보레 블레이저보다 한단계 낮은 모델인 트레일 블레이저는 2020년부터 국내 생산 및 판매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보다 상위 기종인 쉐보레 블레이저는 한국 출시가 무척 유력한 가운데 언제 공식 출시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만, 스포티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두 마리 토끼를 원하는 많은 차량 애호가들에게 분명 기다려지는 차종임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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